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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ING/AI

인사 & 혼공 머신러닝 + 딥러닝 1주차 공부 인증

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 + 딥러닝.pdf
5.42MB

인사말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써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하하;

1주 차부터 과제를 밀릴 뻔해서 지금 후다닥 하고 공부한 것을 인증하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지거국 다니고 있는 1학년 대학생이고, 전적 대학에서 컴퓨터 과학과 AI를 1년 정도 공부했습니다.

주로 C++을 베이스로 공부를 했었고, 머신러닝을 파이썬을 통해 손글씨 숫자 인식에 관한 보고서를 쓰는 과제로 처음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지만 너무 수박 겉핥기식으로 배웠던지라 꼭 한번 다시 인공지능은 제대로 공부하겠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 방학 기간동안만큼은 조금 시간을 투자할 생각이었고, 이번에 혼공학습단 9기 소식을 어쩌다(?) 듣게 되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혼공학습단 9기를 통해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간단한 수준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1차적 목표입니다. 그리고 교재도 꼼꼼히 공부하고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도 추가적으로 알아가면서, 인공지능 분야 용어들을 익히고 트렌드를 쫓아가는 것이 그다음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런 CS공부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면서 제가 원하는 의료 AI 개발에 참여해 앞으로 제 전공과 시너지를 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저에 대한 소개와 제 비전, 꿈에 대해서는 나중에 차차 올리고 본론으로 들어가죠!

 

CHAPTER 1~2 나의 첫 머신러닝, 그리고 데이터 다루기

 

책은 크게 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1주 차는 앞 2개의 챕터를 공부합니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챕터 1에선 인공지능의 역사를 간략히 서술하고 구글 코랩을 이용해 가장 간단한 머신러닝을 해봅니다. 그래서 챕터 이름이 '나의 첫 머신러닝'인데, 저는 전에 머신러닝을 해봤었기에 처음은 아닌 셈이었네요 ㅎ.

 

챕터 1에서 기억남는 내용은 구글 코랩에 관한 정보입니다. 요즘에 VS 같은 프로그램보다 웹사이트 내에서 코딩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코랩에서 해봤네요. 개발자가 편하게 코드를 짤 수 있게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면서, 직관적으로 그것들을 배열해 둔 덕에 훨씬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최근에 Obsidian이라는 메모 프로그램에 대해 공부중이여서 markdown 형식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이 것 역시 사용한다는 점에서 호감이 급상승!

 

챕터 2에서는 챕터1에서 다룬 과제를 더 심화시키는 방향으로 머신러닝 기법에 대해 배워봅니다. 특히 인공지능의 핵심인 데이터를 다루는 데이터 처리기법에 대해 배웁니다. 데이터를 훈련 세트와 테스트 세트로 나누는 기법(2-1)과 전처리기법(2-2)에 대해서 말이죠. 두 기법 모두 전적대에서 배우고 실습했던 내용이라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부분에서 표준점수 처리하고 다이아몬드로 표시되어야 할 테스트 표본 근처 데이터들이 가장 멀리 떨어진 곳으로 자꾸 마킹되었습니다. 무엇을 빠뜨렸을까, 차근차근 보니 fit함수를 표준점수변환한 후 또 한 번 사용해야 했더군요. 점수 변환 처리만 해서는 안되고 훈련도 해줬어야 했죠. 실은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 교재를 너무 생각 없이 따라가기만 하니 무심코 빠뜨린 내용이라 애 좀 먹었습니다. 늘 인공지능을 다룰 때는 자체적으로 함수를 만들어나가는 '훈련'의 과정을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

 

 기본 미션  - 코랩 머신러닝 실습 화면 캡처

ch01(02)의 확인문제 4번 코드 짜보고 돌려본 결과
Ch02(02) 실습 마지막 부분 캡쳐. 주절주절 뭔가 길다...
저 마지막 그래프를 보려고 얼마나 발버둥 쳤었는가...!

선택 미션 - Ch02(02) 확인문제 1번 해설

Q. 이 방식은 스케일 조정 방식의 하나로 특성값을 0에서 표준편차의 몇 배수만큼 떨어져 있는 지로 변환한 값입니다. 이 값을 무엇이라 부르나요?

A. 이 방식은 표준점수변환식입니다. 원점수에서 평균을 뺀 편찻값에 표준편차를 나눈 값을 우린 흔히 Z점수라고 하죠. 그것은 곧 '표준점수'라고 하는데, 수능을 자주 쳐본 저로선 너무나 익숙한 용어라 쉬웠네요 ㅋㅋ

 

마무리 및 소감

오랜만에 코드를 짜보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타자속도도 예전 같지 않으니 이번 기회에 열심히 코딩해야 할 것 같네요. 이번 주에는 제가 동기들과 여행도 가고 그러느라 늦게 과제를 제출하는데, 다음 주는 일본여행을 또 가기 때문에 걱정이 많네요 요.. 그래도 가기 전에 미리 과제는 다 하고 가도록 해보겠습니다!

 

2023년 새해네요. 모두 계획하신 일들 잘 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