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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일, 의정갈등의 갈림길 안녕하세요? zeromm입니다. 벌써 2025년 3월이 되었네요.이젠 봄기운이 슬슬 올라오는지, 외출하면 꽤나 부드러운 바람을 느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1월 2월 모두 칼바람 맞고 다녔던 지라 굉장히 반갑네요.다만, 환절기라 저는 감기에 걸려서 골골대는지라..다들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월 1일 하면 무슨 날이 떠오르나요?당연히 1919년 3월 1일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저는 그것보다 학식의 입장에선, 곧 개강을 앞둔 시기라 설렘과 두려움(?)으로 있을 시기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지금 3월 1일은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의정 갈등을 겪은 지난 1년.그리고 강제 증원을 겪은 새로운 25학번 신입생들을 받는 첫 시기이죠.6개월 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
25살 미필 휴학 대학생이 쓰는 군대 고민 신체검사얼마 전에 군입대 신체 재검사 통지서가 저희 집으로 날아왔었습니다.2020년 코로나 시절 때 검사받고, 5년 만에 온 셈이죠.그래서 이번 3월 중순쯤에 다시 받으려고 신청해 둔 상태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저보다 5살 어린 사촌동생도 검사 통지서가 왔었다고 삼촌이 말씀하셨습니다. 제5년 전 모습과 같죠?오늘 삼촌과 같이 점심 먹고 돌아오는데, 그런 얘길 하는 겁니다.글쎄, 그 조카애가 이번에 난시로 인해 4급 판정을 받았다는 겁니다.그렇게 운동을 좋아하고 튼튼하게 보이는 동생애가 4급이라니, 그렇게 되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하게 될 텐데, 저로선 대단히 충격적인 소식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죠. (너무 부럽다!) .현주소저 역시 시력 문제로 5년 전 2급 현역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고도 근시 수..
의정 갈등에서 지난 9개월 (본1따리) 안녕하세요? zeromm입니다. 블로그 마지막 글을 쓴 지 벌써 9개월이 되었네요.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저는 그 이후에 삶이 좀 스펙터클해져서(?) 한동안 글을 쓸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그래도 이 미천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니 황송할 따름입니다. 저는 그동안 많이 변했습니다. 의정갈등을 겪으며, 제 인생이 이 전과 후로 두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변화들사랑하는 제 가족을 눈앞에서 잃을 고비도 겪었고, 그이가 다시 살아오는 그 과정도 함께 했었습니다.평생을 함께한 누군가를 상실하는 일에 대해 고민도 해보고, 그 상실을 눈앞에 둔 사람이 얼마나 나약할 수 있는지, 제 스스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남들 다하는 연애도 이번에 진심을 다해해 봤습니다. 정말 죽을 둥 살 둥 해봤고, 결국 깨져도 봤죠..
와상생활 1 (臥上生活) 다시 어린아이 시절로 돌아간 듯 하다. 할일 없이 배로 기면서도, 발과 다리는 분주히 움직이고 머리는 꼿꼿히 하늘을 바라본다. 나이를 처먹은 지금에도, 나는 드러누워 시커먼 하늘과 밝게 뜬 달을 바라보며 산다. 춥고 쓸쓸하고 고독한 삶 나는 그 속에 다시는 던져지지 않겠노라고 과거에도 수백번 되새기고 되새겼지만 끝내 다시 오고야 말았다. 청명했던 꿈은 손을 뻗으면 닿을 듯 한데 등과 허리를 꺾어 두번 다시는 서서 바라볼 수는 없나.
대화중 : 심각한 저출산 현실 저희 아버지께서 간암 때문에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후, 오랜만에 저희 가족은 담소를 나눴습니다. 아버지를 둘러싸고 제 어머니, 저의 형 그렇게 이불위에서 얘기를 나눴죠. 우리 가정은 아버지덕분에 정말 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그래도 사람은 착하잖니(?)로 논의는 귀결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없는 여동생 얘기도 좀 하고, 그리고 나아가 우리 나라 청년들의 현실에 대해서 형이 먼저 이야기를 꺼냈었네요. 뭐, 직장에 다니는 사회 초년생 입장일테니 다들 연락이 잘 안되는 것은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렇지만, 다들 변변치 않는 수입과 녹록치 않는 현실에 부딪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해보였습니다. 저희 형이 얼마전 예비군 5년차 소집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그때 대략 비슷한 처지의 예비군 90명정도가 모였었다고 해요. 그..
면허에 대한 고찰 - 버스편 오늘도 전주에서 광명역으로 막 KTX타고 올라왔습니다. 기차가 조금 연착된 탓인지,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버스를 타려는데, 오늘따라 NFC가 태그에 안 먹히더군요. 늘 되던 게 안되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옆으로 비킨 채 뒤에 기다리시는 분들 먼저 타게 해드렸습니다. 이 때 저는 짐 꾸러미들을 오른쪽 조수석에 두고 지갑을 찾았어요. 그리고 지갑속에 버스카드를 꺼내 대금을 치뤘습니다. 탈때 특이했던 점은 꽤 젊은 안경쓰신 남성분이 운전석에 계시더라구요. 그것말고는 평소와 같았던 버스였습니다. 그렇게 한시름 놓고 나서 차안에서 정신을 놓으려고 하던 찰나, 저는 조금 충격적인 광경을 보았어요. 버스운전수분께서 간헐적으로 고개를 떨구시는 것 아니겠어요? 스마트폰을 떨궈진 ..
삼성 노트북을 딱히 쓸 필요가 없는 이유 안녕하세요? Zeromm입니다. 제목이 조금 자극적인데, 삼성의 전자기기에 대해 잠깐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삼성제품과의 인연 저는 고등학교1학년 때부터 갤럭시 S8+ 모델을 사용했고, 현재는 S22U 모델 사용 중입니다. 아무래도 입문기기가 안드로이드 폰이었고, 개인적으로는 삼성 스마트폰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이폰으로 넘어갈 생각은 딱히 못하고 계속 삼성폰을 쓸 것 같아요. 이어폰 역시 갤럭시 버즈 프로를 쭉 쓰다가, 잃어버리고 나서는 SONY XM5로 넘어갔습니다. 가격대가 장난 아니라 부담스러운 제품입니다. 그렇지만 노캔 성능도 탁월하고 음질도 좋고, 무엇보다 삼성기기가 제공하는 코덱인 LDAC은 꼭 써봐야겠죠? 저는 되게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갤럭시워치는 따로 없고, 태블릿은 S9 ..
후쿠오카 여행 시작 동기들이랑 새벽 6시 50분 비행기타고 왔습니다. 처음 내릴때는 되게 흐려서 걱정했는데 지금은 아주 맑습니다. 오사카보다는 작은 도시같지만, 전철과 버스도 아주 잘 되어 있고 쇼핑할 건물들도 많네요. 물가는 오사카와 도쿄 사이쯤 되는 느낌인데 나쁘진 않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