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5)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러드 다이아몬드] 당신은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의해 규정된다 배경안녕하세요 zeromm입니다.저는 지난 3일 동아리 연주회 모두 마치고 전주에서 놀고먹고 하고 있습니다.오늘 교수님과 수업도 해야 하는데, 같이 하시는 선배님들께서 바쁘셔서 내일로 미뤄졌네요. 그 덕에 밀린 포스팅이나 한번 달려봅니다. 이 영화는 제가 고등학교 다닐 적에, 영어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영화예요. 아예 다 보여주신 건 아니고, 어떤 의미에서 이걸 알려주셨는데 그건 정확히 기억이 안 납니다. 그렇게 잊고 살다가, 넷플릭스 추천 목록에 딱 뜨길래 킵을 해두고 있었죠. 그래서 지난 토요일에 치킨 뜯으면서 봤었습니다. 줄거리1999년, 시에라 리온. 내전이 다이아몬드 지역 지배를 두고 벌어졌다. 수천 명이 죽고, 수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그들은 아무도 다이아몬드를 보지 못했다. 무기구입을 위해.. 2025년 3월 1일, 의정갈등의 갈림길 안녕하세요? zeromm입니다. 벌써 2025년 3월이 되었네요.이젠 봄기운이 슬슬 올라오는지, 외출하면 꽤나 부드러운 바람을 느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1월 2월 모두 칼바람 맞고 다녔던 지라 굉장히 반갑네요.다만, 환절기라 저는 감기에 걸려서 골골대는지라..다들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월 1일 하면 무슨 날이 떠오르나요?당연히 1919년 3월 1일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저는 그것보다 학식의 입장에선, 곧 개강을 앞둔 시기라 설렘과 두려움(?)으로 있을 시기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지금 3월 1일은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의정 갈등을 겪은 지난 1년.그리고 강제 증원을 겪은 새로운 25학번 신입생들을 받는 첫 시기이죠.6개월 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 25살 미필 휴학 대학생이 쓰는 군대 고민 신체검사얼마 전에 군입대 신체 재검사 통지서가 저희 집으로 날아왔었습니다.2020년 코로나 시절 때 검사받고, 5년 만에 온 셈이죠.그래서 이번 3월 중순쯤에 다시 받으려고 신청해 둔 상태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저보다 5살 어린 사촌동생도 검사 통지서가 왔었다고 삼촌이 말씀하셨습니다. 제5년 전 모습과 같죠?오늘 삼촌과 같이 점심 먹고 돌아오는데, 그런 얘길 하는 겁니다.글쎄, 그 조카애가 이번에 난시로 인해 4급 판정을 받았다는 겁니다.그렇게 운동을 좋아하고 튼튼하게 보이는 동생애가 4급이라니, 그렇게 되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하게 될 텐데, 저로선 대단히 충격적인 소식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죠. (너무 부럽다!) .현주소저 역시 시력 문제로 5년 전 2급 현역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고도 근시 수.. 전문가 시스템의 부활, 그리고 의료 활용 방향 소규모 인공지능 토론오랜만에, ai 분야에서 현업 뛰시는 큰외삼촌과도 대화를 꽤 했습니다.제가 대학병원에서 교수님들 밑에서 인공지능 활용방안에 대해 많이 듣게 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큰외삼촌만큼 조언을 구하기 쉬운 곳도 없을 것 같더라고요. 외삼촌께선 의료 현장 역시 ai, 특히 전문가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권장하셨습니다.처음엔 응?? 했죠.내가 알기론 AI 시대 이전에 '전문가 시스템'이 한탕하던 시대(80s)가 있었다는 걸 교과서로 배워 알고 있는데.. 이게 다시 세상으로 나오다니.. 뭔가 잘못된 거 같았어요. 그렇게 되물으니, 삼촌도 웃으시면서 정확히는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이 expert system의 아주 전문화된 형태를 가져가면서, AI를 더한 형태라고 하셨어요.모든 노드들을.. 의정 갈등에서 지난 9개월 (본1따리) 안녕하세요? zeromm입니다. 블로그 마지막 글을 쓴 지 벌써 9개월이 되었네요.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저는 그 이후에 삶이 좀 스펙터클해져서(?) 한동안 글을 쓸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그래도 이 미천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니 황송할 따름입니다. 저는 그동안 많이 변했습니다. 의정갈등을 겪으며, 제 인생이 이 전과 후로 두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변화들사랑하는 제 가족을 눈앞에서 잃을 고비도 겪었고, 그이가 다시 살아오는 그 과정도 함께 했었습니다.평생을 함께한 누군가를 상실하는 일에 대해 고민도 해보고, 그 상실을 눈앞에 둔 사람이 얼마나 나약할 수 있는지, 제 스스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남들 다하는 연애도 이번에 진심을 다해해 봤습니다. 정말 죽을 둥 살 둥 해봤고, 결국 깨져도 봤죠.. [데이터 드리븐 리포트] 왼손엔 설득 오른손엔 데이터 1. 21세기 빅데이터 시대에서 살아남는 설득법 기르기 대학생활을 하거나 직장에 다니면서 우리는 많고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접하게 됩니다. 대다수는 어떤 안건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보고자료를 만드는 데 있죠. 그러한 보고자료들은 채점자인 교수, 혹은 상사, 나아가서는 불특정 다수들에게 노출되고 심판대 위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딱 두 가지 판단만이 존재하게 됩니다. 매력적인가, 그렇지 않은가 이 두 가지겠지요. 이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놀랍게도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고 표현하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이 이 책의 골자입니다.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시대는 감성보다는 이성, 논리를 앞세운 설득법을 가르치는 데 집중했었죠. 논술의 중요성을 내세워 논리적인 글쓰기를 자꾸만 가르쳐왔죠. 이러한 교육이 불필.. [인사이드 머신러닝 인터뷰] 현 머신러닝의 모든 것, 단 한권으로 끝내기 1. 누구든 쓰기 좋은 머신러닝 총정리본시중에는 다양한 머신러닝 책들이 나와있지만, 과연 어떤 책을 갖고 공부해야 할지 감 잡기 어려우신 분들이 많으셨을 겁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냐 없냐의 여부에 따라서 선택의 폭이 매우 달라지니까요. 하지만 이 책을 그런 걱정을 한번에 잠재울만한 놀라운 범용성을 갖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머신러닝 지식들을 소개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실제 코딩과 설계, 그리고 심화 과정까지 모두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렇기에 초심자든, 개발자든 이 책 한권으로 각자의 Needs를 충족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잘 만들어진 백과사전, 교과서를 보는 듯 했달까요? 뒤에도 서술하겠지만, 이런 놀라운 범용성을 갖게 된 배경에는 이 책을 저술한 저자의 칼같은 객관성 있는 문.. [폴 600미터] 내 생명을 고공에 몰고야 비로소 느끼는 삶의 소중함 배경꼭 보고 싶었던 영화안녕하세요 Zeromm입니다. 제가 작년에 영화를 좀 보러 다녔었는데요, 작년 기대작 중에 몇 가지가 있었어요. 그중에 가장 보고 싶었던 영화가 바로 이 영화입니다. 두 여주인공이 600미터 상공 타워에서 조난당하는 이야기를 담았다는데, 너무 신박하고 궁금하더라고요. 그렇지만 개봉 당시에는 보러 갈 여유가 없어서 잊고 지냈습니다. 그러다 이 영화가 Netflex에 올라온 걸 보고는 무조건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바로 관람에 들어갔습니다. 줄거리이 영화의 주인공인 베키는 그녀의 남편 댄과 함께 암벽등반을 한다. 아찔한 등반 도중, 댄은 예상치 못한 새의 습격으로 아래로 추락해 버린다. 사고 이후 삶의 의욕을 모두 상실한 베키는 아버지의 조언도 무시한 채 1년 가까이 집 밖으로..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