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5)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공 컴퓨터구조 + 운영체제 2주차 공부 인증 여러 가지 안녕하세요? zeromm입니다. 날이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눈도 내려서 길도 미끄럽고, 또 내일이면 눈이 꽤 내린다고 하죠. 오늘 잠깐 조부모님 댁에 다녀왔는데, 완전 빙판길이더군요. 여러분들도 외출하실 때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혼공 과제가 밀리지 않게 미리미리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틈날 때마다 공부해 두었는데, 벌써 챕터 5까지 완수했습니다 ㅎㅎ 어제 은서랑 더는 밀리지 않게 미리미리하자고 다짐했는데 효과가 있던 모양입니다. 사족은 여기까지로 하고 2주 차 인증 바로 시작해 보죠! CHAPTER 4 CPU의 작동원리 이번 2주 차는 개인적으로 되게 재밌었습니다. CPU의 원리에 대해서 얇고 넓게 배운 기분입니다. 특히 저번 주차에 배웠던 명령어와 데이터를 어떻게 CPU가.. 인공지능 시대에 예술가는 어떠해야 하는가 <김영하 작가 : 인공지능시대의 창의성 9/14/2023> 배경 저희 학교는 지방 국립대라 그런지, 꽤나 지원이 많은 편입니다. 이미 저는 등록금 한 푼 안 내면서 오히려 장학금을 받으면서 지내고 있고요. 그리고 23년도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공연, 행사, 강연들이 많아진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제가 있는 의과대학 캠퍼스까지 강연 홍보 현수막이 붙더라고요?! 심지어 TV에서만 보던 김영하 작가님과 표창원 의원님이 오셔서 강연하신다니, 군침이 싹 돌았습니다. 특히나 인공지능? 제가 아주 애정하는 주제를 갖고 멋진 작가님이 이런 누추한 곳까지(?) 오셔서 말씀을 나눌 수 있다니 정말 기대가 되었습니다. 학기 초 3주간은 큰 시험 없이 과목 진도만 무작정 나가는 시간이었어서, 본 캠퍼스까지 한달음에 달려가 강연을 보리라 계획했었습니다. 당신을 기다리면서 밥도.. 혼공 컴퓨터구조 + 운영체제 1주차 공부 인증 여러 가지 안녕하세요! zeromm입니다. 벌써 2024년 청룡의 해가 밝았네요. 새해 밝음과 동시에, 저도 새로운 숙제를 해야 했습니다. 그건 바로 제가 9기부터 참여하기 시작한 혼공학습단 11기 활동이죠. 이번엔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라는 주제로 참가했습니다. 이번 11기 참여자 명단을 쓱- 봤는데, 이게 웬걸? 혼공컴운이 가장 인기가 많더라고요. 쟁쟁하신 분들이 정리를 매우 깔끔히 하면서 공부하실 것이 뻔히 보이지만.. 저도 최선을 다해서 11기 참여해 볼게요! 그리고 혼공컴운을 하게 된 동기는 다음 포스팅에 잘 적어두었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 그간 근황과 혼공학습단 11기 Let's GO (tistory.com)) 첫 주라서, 미리미리 공부를 끝내려 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방학하고 나서.. 시급, 결국 돈에 대한 글 난 시급이란 말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그 시간의 일한 노동의 가치를 돈으로 단순 환산 시켜버리기 때문이다. 방금 머리 커트 한 비용 8천원을 가볍게 시급을 계산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져서 끄적여본다. 2022 12 29 근로장학생. 시급도 꽤 짭짤하고 하는 일도 별것 없어서 끌렸다. 근데 1년 내내 할 거 같아서 그냥 안 하기로 결정했다. 돈 버는 것보다는 지금 당장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 돈은 충분히 있으니까. 차라리 불릴 생각을 하는게 낫다. 2023 1 30 무엇이 더 가치 있을까? 현재 시간을 노동에 투자해 돈을 벌어 자금을 마련하는 일과 현재 시간을 자기 계발에 투자해 미래 자신의 시급을 높이는 일 중에 말이다. 정석적인 대답은 후자이겠지만, 과연 실제로 그러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 새하얀 새 신을 신고 늘 새 신발을 신을 때는 기대보단 걱정이 앞섭니다. 이 신발이 내게 맞을지 걱정된 다기보단, 내가 이 신을 신고 험한 길을 다녀 헐게 될 것을 걱정합니다. 지금은 깨끗하고 뼈대가 허물어지지 않은 멋진 신발이지만, 곧 내가 못나게 만들 거라는 생각에 다른 값싼 신발을 선택해 버리는 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5만 원 이내에, 더러워져도 티 나지 않은 검은색 운동화를 선호해 왔습니다. 대충 막 굴리며 신고, 물이 새는 지경에 이르면 새로운 신발을 사버리면 됩니다. 이 방법은 가장 걱정 없고, 가장 돈을 아끼고, 가장 단순한 길이었습니다. 늘 그렇게 살아오다가, 갑자기 새로운 신발이 사고 싶어 졌습니다. 이번엔 검은색이 아니라 새하얀 새 신을 신고 싶었습니다. 고가의 비싼 신발은 쳐다도 안 보던 저지만, 한.. [남자가 사랑할 때] 이 남자가 한 여잘 사랑하는 법 배경 젠틀한 황정민이 웃고 있는 모습에 안녕하세요? zeromm입니다. 저는 요즘 다시 영화 보는 맛으로 살고 있습니다. 저번 여름방학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방학하고 5개 정도 본 것 같습니다. (다 리뷰 남겨야하는데 언제 다 써..) 앞으로도 더 영화볼 시간은 없어질 테니까, 최소한의 교양은 쌓는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볼 생각입니다. 당연히 독서도 꾸준히 할 것이고요 ㅎㅎ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황정민 배우님께서 주연을 맡은 '남자가 사랑할 때'입니다. 제목부터 상남자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지지 않나요? 저는 이번에 1월 3일에 가족들과 천안으로 놀러 갔는데, 묵었던 숙소에서 netflex로 이 영화를 관람했었습니다. 로맨스, 액션, 한국 영화.. 우리 가족 취향에 교집합 되는 영화를 찾다가 발견했던 영화네.. [강철비1] 분단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는가 배경 갑자기 보게 된 영화, 강철비 오랜만에 학기를 마치고 본가로 왔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동생이 OTT로 영화 같이 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이패드로 Netflex 키고 영화 서칭에 들어갔습니다. 저희 남매는 한국영화를 좀 더 애정하는 편이라, 한국영화 쪽을 위주로 찾아봤습니다. 대부분 봤던 영화가 많아서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던 도중, 배우 정우성 님과 곽도원 님이 북남으로 갈라져서 포스터를 채운 영화 '강철비'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동생도 멋지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갑자기! 보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쿠데타 발생 직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는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온다. 그 사이 북한은 대한민국과 미국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하고, 남한은 이에 대항해 계엄령을 선포.. 그간 근황과 혼공학습단 11기 Let's GO 안녕하세요? Zeromm입니다. 회상글을 학기 중에 쓰긴 했는데, 솔직히 매우 부족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다시 읽어봐도 퀄리티가 떨어지고, 무엇보다 두서가 없어요. 글쓰기 능력을 암기력으로 모두 전환시켜 버린 느낌쓰;; 많이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다시 저번 여름방학처럼 글을 쓰는 시간을 자주 갖는 게 답일 듯싶습니다. 저는 12월 14일에 이미 2학기 종강했습니다. 종강하고 전주에서 새벽 6시에 동기들과 헬스 다니면서 갓-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오사카 & 교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건 동기들이 아니라 고등학교 동창들끼리 간 여행이라 많이 일정이 빡빡했고, 조금 빈곤한(?) 여행을 다녔습니다. 근데, 의외로 전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싸게 다녀와서 총비용 ..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